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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 데이크+더 리흐트…리버풀 클롭 감독이 원하는 수비 조합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리버풀이 선수 영입에 나서고 있다.


독일 매체 '빌트'는 5일(한국 시간)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이 구단에 마테이스 더 리흐트(아약스) 영입을 원한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클롭 감독은 더 리흐트와 버질 판 데이크 조합을 보고 싶어 한다는 후문이다.


더 리흐트는 유럽 전체가 주목하는 수비수다. 뛰어난 신체 조건과 리더십, 기술까지 갖춘 유망주다. 더 리흐트 영입에 관심을 보인 구단은 바르셀로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벤투스, 파리 생제르맹까지 각 리그를 대표하는 클럽들이다. 여기에 리버풀까지 나섰다.


리버풀에는 세계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판 데이크가 있다. 여기에 더 리흐트까지 가세한다면 더욱 단단한 수비벽을 쌓을 수 있다. 특히 판 데이크와 더 리흐트는 모두 네덜란드 국가대표라는 연결고리도 있다.


한편 더 리흐트는 계속되는 이적설에 지친 모양이다. 그는 "모두 내가 어디로 갈지를 말하고 있다. 날마다 행선지가 바뀐다. 마치 유럽 투어를 하는 것 같다. 난 현재 네이션스리그에 집중하고 있다. 어떤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자"라고 말을 아꼈다.








[공식입장]안영미, '라디오스타' 막내MC 출연 확정…차태현 빈자리 메운다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개그우먼 안영미가 '라디오스타' 역사상 첫 여성이자 막내 MC로 합류하게 됐다.


5일 MBC '라디오스타' 관계자는 스포츠조선에 "안영미의 합류가 확정됐다. 안영미는 차태현의 빈 자리를 메우게 된다"고 밝혔다.


안영미는 신동, 신정환, 김희철, 유세윤, 규현, 차태현에 이어 '라디오스타'의 막내 MC로 활약하게 된다. 1983년생인 안영미는 김구라와 13살 차이인 만큼, 차태현에 앞서 막내 MC로 활약했던 규현처럼 젊은피의 존재감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안영미는 지난 5월 1일과 5월 29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 스페셜 MC로 출연한 바 있다. 차태현 하차 이후 다수의 스페셜 MC를 기용하며 차기 멤버를 고민하던 제작진은 예측블허 애드립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 안영미의 활약에 정규 MC를 제안한 것.








[종합]"범죄 수법 잔혹해" '제주 전 남편 살해' 고유정 신상 공개





[아시아경제 한승곤 기자]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바다에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피의자 고유정(36·여)의 신상정보가 공개됐다.


제주지방경찰청은 5일 오전 신상공개심의원회를 열고 '제주 전 남편 살인사건' 피의자 고 씨의 얼굴과 이름 등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


제주지방찰청 소속 경찰관, 변호사, 언론인 등 총 7명으로 구성된 신상공개위원회 과반수가 고 씨 신상 공개에 찬성했다.


신상공개위원회는 "전 남편을 살해하고 사체를 심하게 훼손 후 불상지에 유기하는 등 범죄 수법이 잔인하고, 범행도구가 압수되는 등 증거가 충분하다"며 "국민의 알권리 존중 및 강력범죄예방 차원에서 신상을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특정강력범죄의 처벌에 관한 특례법은 범행수단이 잔인하고 중대한 피해가 발생한 특정 강력범죄의 피의자가 그 죄를 범했다고 믿을 만한 충분한 증거가 있을 때 공공의 이익을 위해 신상을 공개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앞서 피해자 유족들은 그동안 고유정의 이름 및 얼굴 등 신상을 공개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유족들은 전날(4일) 제주지방법원으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으러 가는 고 씨 범행에 대해 "미리 범행을 계획한 정황이 확실하며, 범행이 너무 잔혹해서 경찰을 통해 얘기를 듣고 실신할 정도였다"면서 "법정 최고형인 사형 판결을 통해 억울하고 비통한 마음에 작은 위안이 될 수 있길 바라며, 신상공개도 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날 제주지법은 고유정에 대해 "증거 인멸 가능성 및 도주 우려가 매우 크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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