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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자현♥우효광, 눈물의 결혼식…★들도 총출동





배우 추자현(40)-우효광(于曉光·37) 커플이 결혼식 본식 사진을 공개했다.


혼인신고만으로 부부가 됐던 두 사람은 29일 남산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결혼식과 아들 바다의 돌잔치를 함께 진행했다.


이날 예식 1부는 신랑·신부를 아끼는 가족과 지인들의 축사와 축가로 이뤄졌다. 개그맨 변기수가 재치 있는 입담으로 사회를 맡았고 한중 커플답게 중국어 동시통역도 진행됐다. 우효광 아버지의 축사 및 신랑·신부의 결혼 서약도 이어졌다.


이어 가수 황치열이 저우제룬의 '고백 풍선'을 불렀고, 동료 배우 한지민은 "두 사람만의 아름다운 세상 늘 눈이 부시게 오늘 봄밤의 결혼, 다시 한번 축하한다"라고 추자현의 드라마와 본인의 드라마 제목을 넣어 재치있는 축사를 남겼다.


우효광 몰래 준비한 추자현의 손편지 낭독에는 모두가 눈물바다가 됐다.


1부의 마지막은 가수 백지영이 한동준의 '너를 사랑해'를 부르는 것으로 장식했다.


예식에는 배우 이병헌, 강성연, 이지아, 안소희, 한채영, 박예진, 이소연, 김환희, 남다름, 박해수, 유지태, 윤아, 김고은, 이희준, 박희순, 류수영, 박하선, 주진모, 조여정, 김재원 등 많은 스타들이 참석해 두 사람의 결혼식을 축하했다.


2부는 돌을 맞은 아들 바다의 영상으로 시작했다. 바다의 깜찍한 모습과 돌잡이가 이어졌다.


결혼식을 도운 와이즈웨딩 측은 "행복한 웃음과 감동의 눈물이 가득한 결혼식이었다"라고 밝혔다.


추자현-우효광 커플은 당분간 국내에 머물 예정이다.








휴스턴 로켓츠, 선수단 변화 모색...CP3-카펠라 내놨다


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컨퍼런스 준결승에서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게 막힌 휴스턴 로켓츠, 대대적인 변화를 노리고 있다.


'ESPN'은 30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 대릴 모리 로켓츠 단장을 비롯한 로켓츠 프런트 오피스의 계획을 소개했다. 이에 따르면, 로켓츠 구단은 팀을 우승 경쟁이 가능한 팀으로 재정비하기 위해 현재 보유중인 선수단과 드래프트픽을 이용한 트레이드를 추진중이다.


이 매체는 휴스턴이 간판 스타 제임스 하든을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에 대한 트레이드 논의가 가능한 상황이라고 전했다.





'나머지 선수들' 중 가장 주목받는 이름은 또 다른 주전 가드 크리스 폴, 주전 센터 클린트 카펠라 등이다.


폴보다는 카펠라가 트레이드 가능성이 높다. 폴의 경우 3년 1억 2400만 달러의 잔여 계약, 나이(34세) 등의 문제가 있다. 반면 카펠라는 폴보다 젊다(25세). 지난 2018년 7월 5년 9000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는데 폴보다는 잔여 계약 금액이 적다. ESPN은 로켓츠가 최근 카펠라에 대한 오퍼를 집중적으로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ESPN은 여기에 로켓츠가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마이크 댄토니 감독과의 계약 연장 대화를 중단했다고 덧붙였다. 필요할 경우 코칭스태프 개편까지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참좋은여행 "유람선 34명 탑승…야경투어 말미 큰배가 후미추돌"


서울본사서 두 번째 기자회견…"선박 선사 1차 책임…우리도 책임 크다고 생각"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이신영 이태수 기자 = 참좋은여행은 29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발생한 유람선 침몰사고와 관련, "고객 30명에 인솔자 1명, 현지 가이드 1명, 사진작가 1명, 선장 1명 등 34명이 탑승했다"고 밝혔다.


참좋은여행 이상무 전무는 30일 서울 본사에서 연 두 번째 긴급 기자회견에서 "인원에 혼선이 있었는데 저희 고객은 30명에 인솔자 1명이 맞다"면서 "하지만 현지 가이드 1명과 사진작가 1명, 선박 운전하는 분 1명까지 추가돼 총 34명이 탑승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이 전무는 현지 가이드와 사진작가는 한국인으로 파악되지만, 선장은 현지인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참좋은여행은 정모 씨 등 구조된 여행객 7명 명단을 공개했다. 구조된 여행객은 정모(31·여), 황모(49·여), 이모(66·여), 안모(60·남), 이모(64·여), 윤모(32·여), 김모(55·여) 씨다.


이 전무는 "이 전무는 사고 경위에 대해선 "유람선으로 야경투어를 거의 마치고 돌아오는 과정이었다"면서 "도착 몇 분을 남기지 않은 상태에서 갓 출발한 '바이킹 크루즈'라는 큰 배가 배 후미를 추돌했다고 구조자 한 분이 말했다"고 전했다.


그는 "우선 국내에 계신 가족 중 다섯 가족을 제외하고는 연락이 됐다. 연락이 안 된 다섯 가족의 소재를 파악 중이다"라면서 "열세 가족 중 16명은 현지로 출발을 원해 오늘 심야 혹은 내일까지 비행편에 따라 직원들이 대동해 모시고 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항공편에 대해선 "저희 직원들은 오후 1시 비행기로 들어가 현지에 8시 도착할 예정이다"라면서 "현지 파견된 5명은 현지 협력사 직원이라 저녁 8시 전후 대책반이 도착하는 대로 수습상황을 알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이 전무는 현지 선박사 책임이냐는 질문에 "선박 선사에 1차 책임이 있으나 여행사도 고객에 책임을 지니 우리 회사 책임이 크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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