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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홍 충격 발언, 권아솔 이겼으면 돈 안 주려 했다?






ROAD FC(로드FC) 정문홍 전 대표가 ‘킴앤정TV’에서 충격 발언(?)을 남겼다.


권아솔(33, 팀 코리아MMA)이 100만불 토너먼트 최종전에서 이겼다면 우승 상금을 주지 않았을 거라는 것.


‘킴앤정TV’는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기획된 ROAD FC 자체 콘텐츠다. ROAD FC 공식 유튜브를 통해 업로드되며, ROAD FC 김대환 대표와 정문홍 전 대표가 직접 출연한다. 그동안 대외적으로 알려지지 않았던 비하인드 스토리들을 이야기하고, 팬들의 댓글에 직접 답하며 적극적인 소통을 펼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새롭게 공개된 ‘킴앤정TV’ EP 8-2에서는 지난 굽네몰 ROAD FC 053 제주에서 펼쳐진 권아솔과 만수르 바르나위(27, TEAM MAGNUM/TRISTAR GYM)의 100만불 토너먼트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그러던 중 정문홍 전 대표는 “아솔이가 이겼으면 돈 안 줬어”라고 말했다.


이에 김대환 대표가 “왜 그러세요”라고 당황하자 정문홍 전 대표는 “이렇게 얘기해야 아솔이가 어차피 못 받을 돈이었구나 하고 마음이 덜 아프지 않을까”라고 답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유명 치킨브랜드 며느리’ 정지원 아나운서 “예신→새댁..결혼하니 더 좋아요”[★SHOT!]





[OSEN=강서정 기자] KBS 정지원 아나운서가 신혼 소감을 전했다.


정지원은 지난 5일 자신의 SNS에 “어느 새 예신에서 새댁이 되어버린 요즘. 벌써 석달 전. 웨딩촬영. 결혼하니 더 좋아요”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정지원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모습이다.


정지원은 지난 4월 25일 5살 연상의 독립영화 감독과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2월 지인의 소개로 독립 영화 감독인 예비 신랑을 만나 열애 끝에 결혼까지 골인했다.


앞서 정지원은 신랑에 대해 “그그릇이 큰 사람이다. 편안하고 따뜻한 점이 되게 좋았다. 그래서 미래를 약속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정지원의 남편은 유명 치킨 프렌차이즈 교촌에프앤비의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된 소진세 회장의 아들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식사량 줄고 조급”… 잔혹범행 고유정, 평온 왜 깨졌나


제주도의 한 펜션에서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피의자 고유정(36)이 심경변화를 보여 범행 동기와 구체적인 시신 유기 장소 등 주요 진술에 나설지 주목된다.





6일 제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고유정은 지난 4일 제주지법에서 구속영장이 발부된 이후 잠을 잘 이루지 못하는 등 심경변화를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유정은 지난 1일 충북 청주시의 자택에서 긴급체포돼 제주로 압송된 이후 유치장에서 지내며 식사를 거르지 않았고 경찰 조사에서도 비교적 평온한 모습을 유지했다.


하지만 구속영장이 발부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고유정은 영장실질심사를 받으러 가기 전 포토라인에 섰고 법원에서 빠져올 때는 피해자 유가족의 강한 항의를 받았다. 고유정은 그 이후 식사량이 현저히 줄었고 조급한 태도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경찰 관계자는 “일반 피의자는 구속수감된 이후 심경에 변화가 생겨 적극적 진술을 하거나 변호인을 자주 만나고 싶어 한다”면서 “고유정의 향후 진술태도에 큰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상공개가 결정된 고유정의 얼굴 공개가 늦어지는 것도 이러한 이유가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고유정이 아직 범행 동기 등 중요 진술을 하기 전이어서 급작스러운 언론 노출은 수사에 방해가 될 수 있다”며 “이런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얼굴 공개가 이뤄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지난 5일 오전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고 고유정의 실명과 얼굴, 나이 등 신상을 일반에 공개하기로 했다.


신상공개위원회는 “고유정이 전 남편을 살해하고 사체를 심하게 훼손 후 불상지에 유기하는 등 범죄 수법이 잔인하고, 그 결과가 중대할 뿐만 아니라 구속영장 발부 및 범행도구가 압수되는 등 증거가 충분하다”고 신상공개 사유를 밝혔다.


이에 따라 경찰은 경찰수사사건 등의 공보에 관한 규칙에 따라 앞으로 고씨의 실명을 공개하고 언론 노출 시 마스크를 씌우는 등의 조치를 하지 않는다. 다만 경찰은 신상공개로 인한 피의자 가족 등 주변인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별도의 피의자 가족보호팀을 운영하게 된다.


고유정은 지난달 25일쯤 제주시 조천읍의 한 펜션에서 전 남편인 강씨를 만나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달 27일 고유정이 전남 완도행 배편을 이용해 제주를 빠져나간 사실을 확인하고, 거주지를 확인해 고유정을 긴급체포했다.


경찰은 ‘시신을 바다에 버렸다’는 고유정의 진술을 토대로 지난 2일 해경에 수색협조를 요청했다.


협조 요청을 받은 해경은 지난 3일 함정 6척을 투입해 제주~완도 여객선 항로를 중심으로 수색했으나 시신을 찾지는 못했다.


고유정은 이날 오후 변호인 입회하에 경찰 조사를 받는다. 조사를 마치고 유치장으로 가는 동안 고씨의 얼굴이 언론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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