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 dirtywed17

이엘X강경준 오싹한 호러 로코 ‘귀신의 향기’ 7월3일 개봉(공식입장)






[뉴스엔 박아름 기자]


'귀신의 향기'가 7월 개봉한다.


영화 '귀신의 향기'는 오는 7월 3일 개봉을 확정했다고 5월30일 밝혔다.


'귀신의 향기'는 재건축을 앞둔 허름한 무궁화빌라에 자리잡은 처녀 귀신을 쫓아내기 위한 고군분투를 담은 호러 로맨틱 코미디.


'귀신의 향기'는 영화 '내부자들', 드라마 '도깨비'로 주목 받았고, 최근에는 영화 '바람 바람 바람'과 드라마 '최고의 이혼'에서 한층 더 성숙해진 연기로 공감대를 자아냈던 이엘이 유학을 떠난 남자친구를 기다리는 여대생 ‘지연’으로, ‘동상이몽2-너는내운명’ 에서 아내 장신영과의 애정 넘치는 일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지지를 받고 있는 강경준이 사랑 앞에선 물불 안 가리는 그녀의 남친 ‘동석’이 되어 새로운 비주얼 커플의 등장을 알린다.


온갖 방해 공작에도 꽁냥꽁냥 사랑만 하고 싶은 이 커플에게 어떤 위기가 닥칠지 기대감을 안겨 주는 가운데, 조연배우들의 면면 또한 화려하다. 뮤지컬 ‘맘마미아’의 영원한 ‘타냐’이자 나이를 잊은 우아한 카리스마의 소유자 전수경과 믿고 보는 연기력으로 빛나는 존재감을 발산하는 성지루가 능청맞은 찰떡호흡으로 활기를 더하고, 하나님을 믿는 야매 박수무당과 그의 제자로 손병호와 최규환이 짠내 나는 브로맨스를 선보이며 웃음을 책임질 예정이다.


그 밖에 오윤아, 최무성 등 반가운 얼굴들이 총출동해 귀신 퇴치 미션에 합류하며 서늘한 공포와 발칙한 로맨틱 코미디로 극장가를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스틸에서는 원망을 가득 담은 눈빛의 청초한 이엘의 모습과 그녀의 눈물을 닦아주는 강경준의 뒷모습이 담겨있어 그들에게 어떤 사연이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진=스튜디오후크 제공)









'영양 만점 클러치' 추신수, 대타 동점 2타점 적시타…타율 0.295↑(종합)





[스포티비뉴스=박성윤 기자]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영양 만점 적시타를 날렸다.


추신수는 30일(한국 시간)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 파크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와 경기에 대타로 교체 출전해 1타수 1안타 2타점으로 활약하며 팀 8-7 역전승을 이끌었다. 추신수 시즌 타율은 0.291에서 0.295로 상승했다.


추신수는 팀이 5-7로 뒤진 8회초 2사 주자 2, 3루에 타석에 제프 매티스 타석 때 대타로 출전했다. 추신수는 좌전 2타점 적시타를 날려 7-7 동점을 이끌었다. 추신수는 로건 포사이드 중전 안타 때 2루를 돌아 3루까지 진출했지만, 후속타 불발로 역전 득점을 만들지는 못했다. 추신수는 포수 아이재아 키너 팔레파와 교체됐다.


추신수 동점 적시타로 흐름을 잡은 텍사스는 9회 역전을 만들었다. 노마 마자라가 좌익수 쪽으로 2루타를 치고 출루했다. 2사 2루에 아스드루발 카브레라가 역전 적시 2루타를 때려 텍사스에 1점 차 리드를 안겼다. 텍사스는 이후 마무리 투수 숀 켈리를 마운드에 올려 1점 차 리드를 지켰다.








한국인 33명 탑승 부다페스트 유람선 침몰… "7명 사망, 19명 실종"





외교부, 30일 오전 현재 사고 상황 전해...한국인 총 탑승객 33명


참좋은여행, "고객 30명, 인솔자 1명 탑승"...나머지 2명은 현지가이드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29일 밤 9시(현지시각·한국시각으로는 30일 새벽 4시) 우리 국민 단체 여행객 33명이 탄 유람선이 크루즈선과 충돌해 침몰하는 사고가 발생, 우리국민 7명이 사망하고 실종자 19명에 대한 구조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30일 오전 외교부가 밝혔다. 7명은 구조돼 인근 병원에 후송됐다.


해당 유람선에는 '참좋은여행' 패키지 투어를 하던 한국인 등이 탑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참좋은여행 측에 따르면, 해당 유람선에 여행객 30명과 인솔자 1명 등 참좋은여행 측에서 31명이 탑승했다. 또 2명은 현지 가이드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당시 현지에 천둥번개와 폭우가 내렸고, 강물 수온이 낮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문재인 대통령은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에게 헝가리 유람선 침몰 관련 보고를 받고 헝가리 정부와 협력해 가용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한 구조활동을 벌이라고 지시했다.


정부는 사고 초기 재외동포영사실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재외국민보호대책본부를 구성했으며, 이후 대책본부장을 강경화 외교부 장관으로 격상했다. 대책본부는 현재 외교부, 행정안전부, 소방청 등 정부합동 신속대응팀 파견을 검토 중이다. 신속대응팀은 외교부 재외동포영사실장을 팀장으로 외교부 6명, 소방청 12명 등 총 18명 규모로 구성할 예정이다.


외교부에 따르면 우리 국민 33명과 헝가리인 승무원 2명이 탑승한 헝가리 국적 유람선 하블라니(HABLEANY)호는 29일 밤(현지시각)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크루즈선과 충돌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주헝가리대사관은 사고 인지 즉시 현장 대책반을 구성하고 영사를 현장에 급파했다"면서 "헝가리 관계당국과 협조하여 피해상황을 파악하고, 병원에 후송된 구조자에 대한 영사조력을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0 views0 comments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