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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챔피언십 박대성, 양동이의 팀마초에 합류






[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박대성(26)이 UFC에서 활약한 양동이(35)와 함께 훈련한다. 원챔피언십에서 활약하고 있는 박대성은 양동이·임현규 등이 속한 종합격투기 훈련팀 ‘팀 마초’에 가입했다. 5월 말부터 신규 팀원들과 본격적으로 운동하며 원챔피언십 복귀전을 준비하고 있다.


박대성은 선수 육성프로그램 ONE Warrior Series 시즌1 우승으로 상금 10만 달러(약 1억2000만원) 및 원챔피언십 프로 계약을 따냈다. 원 워리어 결승전 포함 ONE Championship 전적은 2전 2승이다.


양동이도 힘에서만큼은 다른 UFC 미들급 파이터에게 밀리지 않았다. 라이트급 선수인 박대성은 양동이와 동료가 됨으로서 더할 나위 없는 훈련환경이 조성된 것이다.


UFC 라이트급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31)도 UFC 전·현 헤비급 챔피언 케인 벨라스케스, 다니엘 코미어와 같은 팀에서 운동하는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박대성이 양동이와의 합동훈련을 발판으로 원챔피언십 정상을 노릴만하다는 평가를 현실로 만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원챔피언십 진출 전에도 박대성은 명성이나 실적을 제외하고 기량만 본다면 한국 라이트급 톱3에 든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2년 재일교포 파이터 박광철(42) 이후 처음으로 한국인 원챔피언십 라이트급 챔피언이 나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현아, ♥︎이던 목마 타고 사랑 가득 미소 ‘달달 럽스타그램’[★SHOT!]





[OSEN=강서정 기자] 가수 현아와 이던 커플이 달달한 스킨십으로 눈길을 끌었다.


현아는 지난 5일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현아가 남자친구 이던, 그리고 지인들과 오늘(6일) 생일을 맞아 파티를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현아가 이던의 목마를 타고 이던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얼굴을 감싸고 있는 모습으로 알콩달콩한 두 사람의 사랑을 과시했다.


현아와 이던은 지난해 8월 열애를 인정한 뒤 각자의 SNS 등을 통해 데이트 하는 모습을 공개하고 있다.








시진핑·푸틴 '밀착'… 美에 맞서 중·러 관계 격상





중국과 러시아가 미국에 맞서기 위해 밀착하고 있다. 양국 관계를 거의 동맹국 수준으로 격상시킴과 동시에 세계 전략 안정을 위해 공동 노력한다는 합의문에도 서명했다. 미국과의 갈등 사안은 물론, 한반도 문제, 이란 제재 등 국제 사회 이슈에서 공조를 강화해 미국 견제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6일 신화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를 방문중인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전날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의 관계가 역사상 가장 좋은 시기에 있으며 이를 더욱 발전시키기로 합의했다. 두 정상은 정상회담 후 '중러 새시대 전면적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선언'과 '세계 전략 안정 공동 수호'라는 두 개의 문서에 서명했다. 시 주석의 이번 러시아 방문은 5~7일까지 2박3일 일정이다.


시 주석은 회담에서 "세계의 불안정성과 불확실성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중러 관계 강화는 역사의 부름이며, 양측의 확고부동한 전략적 선택"이라고 말했다. 또 "양측은 전략소통과 협력을 증진하고, 서로의 핵심이익 이슈에서 상호 지지를 증대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시 주석은 "푸틴 대통령은 내가 가장 광범위하게 교류한 외국인 동료이며, 나의 가장 친한 친구"라며 개인적인 친분을 강조하기도 했다. 시 주석은 지난 2013년 국가 주석 취임 이후 8번 러시아를 방문했으며 푸틴 대통령과는 30차례 가까이 만났다.


푸틴 대통령은 회담 후 기자들과 만나 시 주석과 광범위한 글로벌 주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푸틴 대통령은 "핵심 글로벌 이슈에 대한 러시아와 중국의 입장이 비슷하거나 일치한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고 러시아 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시 주석의 이번 방문은 무역전쟁으로 시작된 미국과의 대립이 더욱 고조되는 시점에서 이뤄졌다. 중국으로선 세계 최강국인 미국에 맞서기 위해 우군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러시아도 지난 2014년 크림반도를 강제적으로 합병한 이후 시작된 서방의 제재가 해소되지 않은 상태다.


시 주석은 '이란 상황'을 얘기하면서 이례적으로 미국을 언급하기도 했다. 시 주석은 "최근 미국이 이란에 대해 극도의 압박과 일방적인 제재를 가하면서 이란과 심지어 중동 전체의 핵 문제를 둘러싼 긴장이 우려되고 있다"면서 "중국과 러시아는 이란 핵 문제에 대해 고도로 통일된 견해를 공유하고 있으며, 모든 관련국들이 합리적으로, 자제하며 긴장을 해소하기 위해 대화와 협의를 강화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 주석과 푸틴 대통령은 한반도 문제와 관련해서는 그동안 양국이 주장해온 한반도 문제의 단계적·동시적 해결 원칙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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