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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 김소영, 대량 아이스크림에 "셜록이 산 게 틀림없어"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정아현 인턴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이 임신 중 근황을 공개했다.


31일 김소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간을 구상하고 새로 내고 유지하고, 또 옮기고. 겉으로는 순탄해보이지만 동시에 여러가지 일을 하다보니 나의 한계를 느기기도 하며 종종 괴로운 요즘이다."라며 "퇴근길 편의점에서 내가 지금 뭘 한거지. 셜록(태명)아 이거 니가 산 게 틀림없다.. 이 나이에 빠삐코라니"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검은 봉지 속 대량의 아이스크림이 있다. 김소영은 현재 임신 중이며 퇴근길 아이스크림을 사온 것으로 보인다. 임신 중에도 여전히 아름다운 미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김소영은 지난 2017년 방송인 오상진과 결혼했다. 현재 첫째 임신 중이다.








꾸준한 상승세 강원, '빅 4'의 대항마 될 수 있을까





[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작은 발걸음이 쌓이니 어느 새 꽤 높이 올라왔다. 아직 남은 경기가 많지만, 현재 페이스가 유지된다면 당초 목표였던 '상위 스플릿'권에서 당당히 생존할 수도 있을 듯 하다. 최근 강원FC는 뚜렷한 상승 흐름을 타고 있다.


강원은 12라운드가 끝난 현재 당당히 리그 단독 5위를 마크하고 있다. 최근 K리그1 3연승의 추진력 덕분이다. 이를 통해 시즌 6승1무5패, 승점 19점으로 포항에 앞선 5위다. 포항과 승점, 득점에서 같지만 실점이 2점 적다. 여기에 중간에 있던 FA컵 대회 결과까지 하면 4연승 중이다. 시즌 개막 후 이렇게 팀이 안정적인 상승 기류를 탄 적이 처음이다.



당초 강원은 올 시즌 그다지 주목을 받던 팀이 아니었다. 지난 시즌에도 리그 8위로 상위 스플릿에 남지 못했고, 무엇보다 스몰 마켓인 시도민구단의 한계로 인해 적극적으로 전력에 투자하기 어려웠다. 또한 팀 연고지인 강릉과 홈경기장으로 쓰고 있는 춘천을 오락가락해야 하는 사정도 있었다. 그러나 이런 한계에도 불구하고 강원 선수들은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선수들을 뚝심 있게 이끌고 있는 김병수 감독의 지도력도 인정받을 만 하다.


이런 강원의 1차 목표는 우선적으로는 현상 유지다. 현재 단독 5위가 적지 않은 성과인 만큼 이런 페이스를 유지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냉정히 말해 지금 선두권을 넘볼 처지는 아니기 때문이다. 하지만 장기적 관점에서 목표치를 높게 설정하는 것도 필요하다. 결국은 올 시즌 리그를 주도하는 '빅 4'의 아성에 어떻게 도전할 지가 자금 강원에게 주어진 숙제다.


현재 K리그1은 '울산-전북-서울-대구'의 4강 천하다. 이들 4개 구단은 탄탄한 공수 조직력을 기반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12라운드까지 치른 결과는 울산이 1위. 디펜딩챔프 전북과 부활한 강자 서울이 승점 2점차로 그 뒤를 따르고 있다. 대구는 22점으로 4위다.


강원은 이들 'K리그 빅4'와 모두 한 번씩 붙어봤다. 그리고 꽤 선전했다. 2라운드에서는 울산과 0대0으로 비겼고, 3라운드에서는 전북을 상대로 1대0의 깜짝 승리를 따냈다. 7라운드 홈경기 때는 서울과 팽팽히 맞섰지만, 석연치 않은 판정으로 인해 1대2로 졌다. 여기까지는 꽤 선전했지만, 9라운드 대구전 때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펼치며 0대2로 완패했다.


결과적으로 '강원 vs 빅4'의 첫 판은 1승1무2패. 나쁘지 않은 결과였다. 무엇보다 이 전적은 강원의 팀 조직력이 완성되지 않은 시기에 만든 것이라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최근에 살아난 제리치의 공격력과 탄탄한 미드필드 싸움, 특유의 패싱 축구 등 장점을 더 부각한다면 '빅 4'의 아성에 가장 거세게 대항할 수 있는 팀이 바로 강원이다.


시즌 초반 강원은 공격력 부재로 고민이 컸다. 하지만 강원은 해법을 찾았다. 최근 K리그 5경기에서 9골을 뽑아내고 있다. 때문에 현재로서는 수비적인 안정감에 좀 더 주력할 필요가 있다. 무엇보다 상승 흐름을 계속 유지하는 게 관건이다. 과연 강원이 '빅 4'의 대항마로 K리그에 또 다른 볼거리를 불어넣을 지 기대된다.








‘강효상 논란’ 뒤 민주 39% vs 한국 22%…지지율 격차 확대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상승하고 자유한국당 지지율이 하락해 양당 지지율 격차가 17% 포인트로 확대됐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31일 나왔다.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의 한·미 정상 통화 내용 공개 논란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한국갤럽이 지난 28∼30일 전국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3.1% 포인트)한 결과 민주당 지지율은 3%포인트 오른 39%, 한국당 지지율은 2% 포인트 내린 22%로 각각 집계됐다.


양당 지지율 격차는 민주당이 39%, 한국당이 20%를 기록한 지난달 셋째 주 이후 11∼15%포인트를 유지하다 다시 벌어졌다.


정의당은 2% 포인트 하락한 7%, 바른미래당은 1% 포인트 하락한 4%, 민주평화당은 지난주와 같은 1%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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