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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 보고파서 집 갈래"..박정아, 출산 3개월 만의 외출 종료 [★SHOT!]






[OSEN=심언경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박정아가 근황을 공개했다.


박정아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삼 개월여만에 콧바람~ 야심차게 나왔지만~ 미용실에서 메이크업 받고 밥 먹고 립스틱 하나 사고 아가 보고파서 집에 간다~ 기다려~ 엄마가 간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세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정아는 풀 메이크업과 헤어 스타일링을 한 상태로 셀카를 찍고 있다. 섀도, 블러셔, 립까지 모두 코랄빛 핑크로 물들인 박정아는 아이돌 활동 당시를 연상케 하는 미모로 눈길을 끈다.








조현우 독일 이적설... 연결된 3구단은 골키퍼 영입 필요한가? [김현민의 푸스발 리베로]





조현우, 아우크스부르크 & 뒤셀도르프 & 홀슈타인 킬 이적설에 연결. 아우크스부르크, 히츠 이후 주전 골키퍼 전무. 뒤셀도르프, 주전 골키퍼 렌징 고연령(만 35세) & 킬 역시 크론홀름 떠나면서 프로 경험있는 골키퍼 부재


[골닷컴] 김현민 기자 = 대한민국 대표팀 골키퍼 조현우가 분데스리가 이적설에 이름을 오르내리고 있다. 적어도 링크가 되고 있는 팀들의 면면을 놓고 보면 골키퍼 영입이 절실하다


대구 FC 주전 골키퍼이자 한국 대표팀 골키퍼 조현우의 분데스리가 이적설이 국내 축구계를 들썩거리게 만들고 있다. 그 동안 유럽 리그에서 뛰는 많은 선수들이 있었으나 골키퍼 포지션은 없었기에 한층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추세이다.


먼저 독일 구단들의 조현우에 대한 관심은 이전부터 있었다. 조현우가 누구인가? 바로 2018 러시아 월드컵 32강 조별 리그 최종전 당시 조현우는 무려 6회의 슈팅을 선방하면서 2-0 승리를 견인했다.


독일 대표팀이 평가전이 아닌 공식 대회에서 아시아 팀에게 패한 건 처음 있는 일이었다. 무엇보다도 독일 대표팀은 2014 브라질 월드컵 디펜딩 챔피언으로 한국전 패배와 함께 1938년 프랑스 월드컵 이후 무려 80년 만에 처음으로 월드컵 조별 리그에서 조기 탈락하는 수모를 겪어야 했다. 그러하기에 축구계에선 이를 '카잔의 비극(경기가 열린 장소가 카잔이었다)'이라고 지칭하고 있다. 그 중심에 위치하고 있었던 선수가 다름 아닌 조현우였다. 당연히 독일 입장에선 조현우에 대한 관심이 높을 수 밖에 없었다.


다만 독일 구단들이 조현우에 대한 관심은 있으면서도 선뜻 영입에 나서지 못한 이유는 크게 3가지에 기인하고 있었다. 첫째, 군 문제였다(이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면서 해결됐다). 그 다음으로는 골키퍼 포지션의 경우 수비수들과의 소통이 필수이기에 언어도 걸림돌이었다. 마지막으로 이적료 문제였다. K리그 MVP였던 이재성이 다소 저가의 이적료와 함께 홀슈타인 킬에 입단했기에 대구가 원하는 금액을 맞춰주기 어렵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경남도민일보에서 일하고 있는 정성인 기자가 본인의 '디지로그'를 통해 조현우가 독일 모구단과 이적합의를 끝냈다는 말을 들었다고 적으면서 조현우의 독일 이적설이 국내 축구 팬들 사이에서 급속도로 퍼져나가기 시작했다. 이에 대구 FC는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고, 조현우 역이 "들은 바 없다"라면서 이적설 진화에 나섰다.


그럼에도 여전히 조현우의 독일 이적설은 끝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심지어 독일 스포츠 전문지 '키커'마저도 한국에서 조현우의 아우크스부르크 이적설이 있다고 밝히면서 "아우크스부르크는 조현우 영입에 흥미를 가져야만 한다"라는 이적 관련 소식을 전했다. 이제 독일 현지에서도 조현우의 이적설이 수면 위로 올라오게 된 셈이다.


그러면 조현우와 이적설에 연결되고 있는 구단들의 현 상황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다. 먼저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세 구단 모두 골키퍼 영입이 절실하다.








잠수수색서 4번째 시신수습…"선체 유리창문에 낀채 발견"





(부다페스트=뉴스1) 민선희 기자,유경선 기자 = '헝가리 유람선 사고' 발생 일주일째인 4일(현지시간) 한국 남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추가로 수습됐다. 전날 시신 2구, 이날 다뉴브강 하류에서 시신 1구가 발견된 이후 4번째다.


송순근 주헝가리대사관 소속 국방무관은 이날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머르기트섬에 있는 정부합동 신속대응팀 CP에서 브리핑을 열고 이렇게 밝혔다.


송 국방무관은 "이날 오후 2시16분쯤 사고 지점에서 잠수수색을 벌이던 헝가리 측 잠수부가 시신 1구를 수습했다"며 "국방색 셔츠에 청바지를 착용하고 있었으며 한국인 남성으로 추정되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발견 시신은 선체문 유리 사이에 끼어 있었다. 선미인지 아닌지는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며 "창문에 몸의 반이 끼어 있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다뉴브강 하류 55㎞ 떨어진 지점에서도 한국인 추정 남성 시신 1구가 발견됐다. 대응팀은 "헝가리 군용 헬기가 공중에서 수색하던 중 시신을 발견해 오후 1시쯤 수습했다"며 "해당 시신도 한국인 남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앞서 헝가리 경찰은 우리 대응팀에 아시아인으로 추정되는 검은색 옷을 입은 50세가량의 남성의 시신이 발견됐다고 전해왔다. 수습 한 시간 전인 오후 1시쯤 시신을 발견했으며, 시신이 발견된 곳은 다뉴브강 하류 방향의 아도니(Adony)와 굴츠(Kulcs) 사이 지점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실품은 따로 확인되지 않았다.


한국-헝가리 경찰 합동감식반은 이날 수습한 시신의 지문을 채취해 신원 감식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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