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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열애→결혼까지 쿨한 인정…"행복하게 살길" 응원 봇물 [종합]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서유리가 '비디오스타'를 통해 결혼 발표를 했다고 알려진 가운데, 누리꾼들의 축하도 이어지고 있다.


31일 한 매체는 서유리의 결혼 소식을 보도했다. 이에 서유리의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서유리가 남자 친구와 결혼을 준비 중인 것이 맞다"고 입장을 전했다.


서유리는 지난 30일 진행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녹화 중에 결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측은 "어제(30일) 녹화가 진행되어 따로 말씀드리기가 조심스럽다. 방송을 통해 확인해주시면 감사하겠다"라는 당부를 전하기도 했다.


앞서 서유리는 지난 2월 셀카 한 장으로 성형설에 휩싸인 바 있다. 하지만 그는 당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갑상선 항진증의 합병증인 안병증을 앓다가 완치했음을 알렸다.


당시 솔직한 고백과 완치 판정을 알린 서유리는 누리꾼들의 응원과 축하를 한 몸에 받았던 상황. 이후 4월에 전한 근황 하나로 또 한 번 이슈가 되기도 했지만 그럴 때마다 서유리는 의연하게 대처했다.








만만치 않은 KIA-KT 저력, 6위 전쟁 치열해진다





양극화 현상으로 5강권 진입이 쉽지 않다. 하지만 최근 들어 하위권 팀들이 힘을 내고 있다. 일단 5강 진입을 위해선 6위부터 넘어서야 하는 상황. 최근 이 6위 자리 싸움이 매우 치열하다.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가 나란히 24승31패로 공동 6위다. 이어 KIA 타이거즈(23승1무32패), KT 위즈(23승34패)가 맹추격하고 있다. 9위 KT와 6위의 게임차는 단 2경기다.



KIA와 KT는 5월 들어 달라진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김기태 감독이 자진 사퇴한 16일 이후 KIA는 7연승 포함, 12경기에서 10승2패를 기록했다. 4연속 위닝시리즈로 제대로 신바람을 탔다. 무엇보다 오랜 시간 6위에 머물러 있는 한화를 두 번이나 만나 4승2패를 기록한 것이 컸다. 이 기간만 보면, 팀 타율 3할8리(2위), 평균자책점 2.61(2위)로 투타 조화가 돋보였다. 하준영 전상현 등 젊은 불펜 투수들도 안정적이다. 전체적으로 살아나면서 상승세 무드. 5월 13승13패로 승률 5할이다. 삼성과 한화를 단 1경기로 쫓고 있다.


본격적인 시험대가 기다리고 있다. KIA는 상위권 팀들을 연달아 만난다. KIA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홈에서 키움 히어로즈 3연전을 치른다. 이어 6월 4~6일 광주 두산 베어스 3연전, 이후 NC 다이노스와 창원에서 3연전을 치른다. 이 9연전에서도 안정적인 전력을 보이면 6위 이상도 충분히 노려볼 수 있다.


KT는 5월 13승12패로 승률 5할을 넘어서고 있다. KT는 21~23일 두산 베어스 3연전을 싹쓸이 하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그러나 KIA에 3연전 싹쓸이 패배. SK 와이번스를 만나선 1승2패로 루징시리즈를 기록했다. 기세가 한풀 꺾였지만, 한화, 삼성이 치고 나가지 못하면서 6위가 사정권이다. 배제성이 선발진에 힘을 보태면서 안정감이 생겼다. 5월 팀 타율은 2할8푼6리로 상승세를 탔다. 좋은 기억을 안고 수원에서 두산과 재회한다.








한국당 정용기 “김정은, 문재인보다 더 나은 지도자”





북한이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실무협상을 맡았던 김혁철 국미위원회 대미 특별대표와 외무성 실무자들을 숙청했다는 보도에 대해 자유한국당 정용기 정책위의장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보다 지도부로서 더 낫다”고 평가했다.


정용기 정책위의장은 31일 충남 천안시 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제4차 국회의원·당협위원장 연석회의에서 “김영철을 숙청, 김혁철을 처형했고, 동생인 김여정까지 근신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며 “야만성과 불법성, 비인간성만 뺀다면 어떤 면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보다 지도부로서 더 나은 면이 있다”고 주장했다. 정 의장은 “나라를 이끌어가려면 신상필벌을 분명히 해야 된다”며 “북한 핵미사일, 대미관계, 대일관계가 엉망진창이 됐는데 (문 대통령은) 책임져야 될 사람에게 책임을 아무도 묻지 않고 지지도 않고, 오히려 이번에 힘없는 외교부 참사관 한 명만 파면됐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문정인 통일외교안보특보, 서훈 국정원장, 정의용 안보실장, 강경화 외교부 장관을 누가 저쪽처럼 처형하라고 하냐. 책임은 물어야 하는 것 아닌가”라며 “이렇게 얘기하는게 국회의원으로서 치욕스럽지만 김정은 위원장이 책임지는 면에서 문 대통령보다 낫다”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내년 총선과 관련해 정 의장은 “문 정권이 내년 총선을 위해 모든 수단을 동원해 삼풍전략을 쓰고 있다. 서훈 국정원장을 정점으로 해 김정은 위원장 방남을 핵심으로 하는 북풍, 돈을 퍼주는 금풍, 조국 수석을 중심으로 공무원 옥죄고 핸드폰을 빼앗아 공무원을 줄세우려는 관풍 전략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우리 당이 정책을 가지고 국민들께 비전을 제시하고 대안을 설명하는 노력을 해나간다면 삼풍을 잠재울 수 있는 위대하고도 거대한 민풍이 일어나서 4.15 총선에서 심판할 것이다”며 “4월 14일에 김정은 위원장이 서울에 내려온다고 하더라도 민풍으로 국민들이 심판할 것”이라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정 의장 발언에 연석회의에 모인 국회의원과 원외당협위원장 200여명이 술렁이기도 했다. 일부 의원들은 “큰일 날 발언”이라고 당황하는 기색을 보였다. 하지만 정 의원의 말이 끝나자 “화끈하다”, ‘시원하다”는 응원의 말과 함께 박수도 터져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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