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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안병증 완치→열애 고백→결혼 발표 '행복한 2019년'(종합)






[enews24 이언혁 기자] 성우 서유리의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의 축하가 쏟아지고 있다.


서유리의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서유리가 남자친구와 올해 결혼을 준비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서유리는 지난 30일 진행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녹화에서 결혼 계획에 대해 자세히 이야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유리는 지난 2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4'에 출연해 현재 연애 중임을 공개했다. 서유리는 "지금 남자친구가 있다"면서 "만난 지는 얼마 안 됐다. 게임을 많이 사는 남자고, 회사에 다닌다"고 남자친구를 언급했다.


그간 갑상선 항진증의 합병증인 안병증을 앓았던 서유리는 지난 2월 완치 후 달라진 외모로 성형 의혹에 휩싸이기도 했다. 당시 서유리는 "예전의 눈을 찾은 기쁨에 잘 나온 사진을 여럿 올렸을 뿐"이라면서 "성형은 하지 않았고, 나는 여전히 셀기꾼이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안병증 완치에 열애 고백, 이어진 결혼 발표까지. 누리꾼들은 서유리를 향해 "축하한다", "꽃길만 걸었으면 좋겠다", "축의금 꼭 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2008년 대원방송 1기 성우로 방송을 시작한 서유리는 '강철의 연금술사', '도라에몽 6기' 등 애니메이션과 게임 '던전 앤 파이터', '서든어택' 등의 목소리로 알려져 있다. 서유리는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미스 마리테'로 출연하며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다.









[SC핫포커스]KIA 차명진, 직구 평균 140km인데 1실점밖에 안한 비결 '익스텐션'





[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KIA 타이거즈의 차명진(24)이 입단 5년 만에 날개를 펼쳤다.


차명진은 30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2019시즌 KBO리그 원정경기에 선발등판, 5이닝 동안 2안타 5삼진 1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올 시즌 두 번째 선발등판 만에 프로 데뷔승이자 첫 승을 신고했다.


2014년 1차 지명된 차명진은 입단하자마자 토미 존 수술을 받고 재활하다 군 복무 이후 올해 첫 1군 무대에 데뷔했다. 16일 KT 위즈전과 18일 한화전에서 구원등판했던 차명진은 24일 KT전에서 선발로 전환됐다. 당시 4⅓이닝 동안 3실점한 바 있다.


이날 차명진이 가장 많이 던진 구종은 직구였다. 총 71개 중 46개를 직구로 구사했다. 최고구속은 145km, 최저는 136km였다. 평균 140km. 빠른 공이 아님에도 차명진이 어떻게 한화 타선을 1실점으로 막아냈을까. 그 비결은 '익스텐션(투구 때 발판에서 공을 끌고 나와 던지는 손끝까지의 거리)'이었다.








"김정은이 문재인보다 낫다" 정용기 한국당 정책위의장 발언 파문


정용기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야만성에 몸서리가 쳐지기도 했지만, 다른 한편으론 그런 야만성ㆍ 불법성ㆍ비인간성 같은 부분을 뺀다면 김 위원장이 문재인 대통령보다 지도자로서 더 나은 면이 있는 것 같다”고 말해 파문이 일고 있다.





정 의장의 발언은 31일 천안 우정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당 국회의원ㆍ당협위원장 연석회의에서 북한의 김영철 숙청, 김혁철 처형설 보도를 거론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황교안 대표, 나경원 원내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정책현안 보고를 진행하던 정 의장은 “지도자로서 조직을 이끌어가고 국가를 이끌어가려면 신상필벌이 분명해야 한다. (김 위원장은) 잘못 하니까 책임을 묻는다. 그런데 (문 대통령은) 남북관계, 북한의 핵미사일 문제, 대일관계, 대미관계가 모두 엉망진창이 됐는데 책임져야 할 사람한테 책임을 묻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 의장은 한미 정상통화내용 유출 사건과 관련해 “정부는 힘없는 외교부 참사관 한명 파면시키려 한다. 이런 사태에 대해서 문 대통령은 문정인 외교안보특보, 서훈 국정원장, 정의용 청와대 외교안보실장, 강경화 외교부 장관에 대해 누가 저쪽처럼 처형하라고 하냐, 처형이 아니라 책임은 물어야 하는 거 아니냐”고 말했다.


이어 “제가 그런 면에서 역설적으로 어떤 면에선 김정은 위원장이, 이렇게 이야기하는 저도 참으로 대한민국 국회의원으로서 치욕스럽습니다만, 오죽하면 김정은이가 책임 묻는 면에선 문재인 대통령보다는 낫다고 말하겠습니까”라고 재차 강조했다.


정 의장의 발언 중간중간 참석자들 사이에선 웅성대는 반응이 나왔다. 일부는 “옳소!”라고 외치기도 했지만, 일부는 심각한 표정으로 무대를 바라봤다. 한 당직자는 정 의장 발언 뒤 “정 의장이 왜 저런 소리를 했는지 모르겠다. 큰 일 났다”며 우려를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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