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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이 분다' 김하늘, 유혹 성공?! vs 서로의 진심 확인?


감우성X김하늘, 아련하고 애틋한 데이트 포착


마주 잡은 두 손부터 깊은 포옹까지


감우성이 애틋하게 바라보는 김하늘은 수진일까 유정일까


감우성, 슬픈 표정의 의미는 무엇? 궁금증 증폭





'바람이 분다' 감우성과 김하늘이 말할 수 없는 비밀을 품고 묘한 데이트에 나선다.


JTBC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연출 정정화·김보경, 극본 황주하, 제작 드라마하우스·소금빛미디어) 측이 4회 방송을 앞두고, 지독한 권태기를 겪던 도훈(감우성 분)과 수진(김하늘 분)의 애틋한 데이트 현장을 포착했다. 도훈이 애틋하게 바라보는 사람이 수진인지, 그녀가 변신한 유정인지 알 수 없기에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지난 방송에서 수진은 도훈을 유혹하기 위한 변신 프로젝트에 본격 돌입했다. 수진의 작전은 이혼만이 목적이 아니었다. 무엇보다 도훈의 진심을 알고 싶었던 것. 이런 속마음을 알게 된 브라이언(김성철 분)과 예림(김가은 분)은 보다 적극적으로 수진의 조력자로 나섰다. 그 덕분에 대리기사로 위장해 도훈에게 접근할 수 있었고 변신한 차유정의 신분도 은연중에 각인시켰다. 사전 작업이 성공적으로 끝나고 본격적인 작전에 돌입해야 하지만 수진은 자신이 아닌 유정에게 다정한 도훈의 배려에 내심 섭섭해졌다. 도훈에게 받은 메모를 구겨 던지려는 찰나 도훈이 방 안에 들어섰다. 수진의 이중생활이 들킬 아슬아슬한 긴장감 속에 각자의 진심을 숨긴 도훈과 수진의 관계가 어떻게 변화할지 궁금증을 높였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도훈과 수진(?)의 다정한 한때가 담겨있어 호기심을 증폭한다. 헤어지기 아쉬운 듯 두 손을 맞잡은 도훈과 수진. 하지만 다정한 도훈의 눈빛과 달리 수진에게서 왠지 모를 쓸쓸함이 느껴진다. 이어진 사진 속 수진을 품에 안은 도훈의 표정엔 슬픔이 어려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애틋한 도훈의 시선 끝에 닿은 사람이 수진인지, 그가 변장한 유정인지 알 수 없는 미묘한 감정들이 사진만 봐도 애틋한 감성을 자아낸다. 과연 수진의 계획대로 도훈을 속이고 유혹에 성공한 것인지, 엇갈렸던 진심이 서로에게 닿은 것인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오늘(4일) 방송되는 '바람이 분다' 4회에서는 본격적으로 만남을 시작한 도훈과 유정의 관계가 급변한다. 브라이언과 예림의 활약으로 가까워진 도훈과 유정. 앞선 3회에서 도훈은 천천히 자신의 삶을 정리하는 와중에도 수진의 전시회를 준비하는 등 아내를 향한 여전한 사랑을 드러냈다. 너무 달라진 도훈의 진심을 낯선 여자로 변장해서라도 알고 싶었던 수진의 사랑도 진행형이었다. 여전히 서로를 향하고 있지만 진심이 엇갈린 가운데 도훈과 수진의 선택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바람이 분다' 제작진은 "수진에게 말할 수 없는 도훈의 진심과 그의 마음을 알고 싶은 수진. 두 사람의 감정이 엇갈리며 애틋함이 고조된다. 두 사람이 알게 될 서로의 진심이 무엇인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바람이 분다'는 이별 후 다시 사랑에 빠진 두 남녀가 어제의 기억과 내일의 사랑을 지켜내는 로맨스를 그린다. '바람이 분다' 4회는 오늘(4일) 밤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한화가 제라드 호잉을 쉽게 바꿀 수 없는 이유





한화 이글스의 5월은 몹시 아쉬웠다. 한 달간 11승16패에 그치며 5할 승률에서 한층 더 멀어졌다. 집단슬럼프에 빠진 타선이 결정적이었다. 설상가상으로 최근에는 외국인타자 제라드 호잉(30)마저 흔들리고 있다.


KBO리그에 데뷔한 지난해 호잉은 타율 0.306에 30홈런, 110타점, 23도루로 팀 공격을 이끌었다. 올해는 타율과 장타력에서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타율은 개막 8연전을 치른 3월까지만 3할을 찍은 뒤로 좀처럼 오르지 않고 있다. 홈런은 지금대로라면 20개에도 못 미치는 17개 수준에서 시즌을 마칠 페이스다.


공격이 뜻대로 풀리지 않자 경기 도중 신경질적 반응이 늘더니 지난달 30일 대전 KIA 타이거즈전 때는 심판진과 격한 언쟁을 벌여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 여파 때문인지 곧바로 이어진 인천 원정 3연전에선 12타수 1안타로 더욱 차갑게 식었다.


때마침 SK 와이번스가 헨리 소사를 대체 외국인투수로 영입하면서 여타 구단들의 교체 움직임도 주목되는 상황이다. 호잉에 대해서도 5월 중순 일찌감치 교체설이 제기된 바 있다. 한화는 모종의 결단을 내릴 수 있을까.









파이낸셜뉴스

PICK 안내

[남녀+] 男女 58.8% "다른 이성에 눈길".. 이럴 때





미혼남녀 10명 중 6명(58.8%)은 ‘연애 중 다른 이성이 눈에 들어온 적이 있다'고 답했다.


결혼정보업체 듀오는 미혼남녀 393명을 대상으로 ‘연애 양심’ 관련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다른 이성이 눈에 들어오는 경우로는 남녀 모두 ‘나에게 관심을 보이는 이성이 있을 때’(33.1%)를 가장 많이 꼽았다.


남성은 ‘잘생기고 예쁜 이성과 눈 마주쳤을 때’(24.1%)를, 여성은 ‘이상형을 만났을 때’(30.1%)를 각각 두 번째로 선택했다.


연애 중 미혼남녀가 가장 많이 한 거짓말은 ‘네가 내 첫사랑이야’(41.7%)였다.


다음으로 ‘너를 본 순간 첫눈에 반했어’(32.8%)’, ‘연락 온 지 몰랐어’(12.7%)등으로 나타났다.


연애하면서 내가 저지른 가장 나쁜 행동은 ‘솔로 행세’(22.4%)였다.


이어 ‘다른 이성과 단둘이 식사’(21.4%), ‘다른 이성과 몰래 술자리’(19.8%)라고 답했다.


‘나쁜 행동을 한 적이 없다’고 답한 응답자는 11.5%에 불과했다.


듀오는 “연애를 할 때도 양심적으로 연애를 해야 한다”며 “자신을 바라보는 연인을 두고 솔로 행세를 하고 다른 이성을 마음에 둔다면 나중에 후회하는 일이 생길 것”이라며 “이런 연애는 삼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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