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 dirtywed17

로버트슨이 본 리버풀 UCL 우승 동력, "알리송, 클래스가 달랐다"






[스포탈코리아] 정현준 기자= 리버풀의 왼쪽 풀백 앤드류 로버트슨(25)이 챔피언스리그 우승 원동력으로 알리송(26)을 꼽았다.


리버풀이 오랜 염원을 풀었다. 리버풀은 지난 2일(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2018/20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토트넘 홋스퍼를 2-0으로 제압했다. 정상에서 웃은 리버풀은 지난 2005년 이후 무려 14년 만에 챔피언스리그 왕좌를 탈환했다.


리버풀은 강력한 전방 압박과 빠른 공격으로 몰아쳐 토트넘을 흔들었고, 전반 24초 만에 페널티킥을 얻어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토트넘은 쉬운 상대가 아니었다. 손흥민, 해리 케인, 델레 알리, 크리스티안 에릭센을 중심으로 반격에 힘을 쏟았다.


알리송의 활약이 빛났다. 이날 알리송은 8개의 유효슈팅을 쳐내며 리버풀의 무실점 승리를 이끌었다. 날카로웠던 손흥민의 세 차례 슈팅도 모두 막아 리버풀의 수호신으로 우뚝 섰다. 이 경기를 본 조제 모리뉴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은 "알리송이 지난 시즌 리버풀과 차이를 만들었다"라며 찬사를 보냈다.


팀 동료 로버트슨도 고개를 끄덕였다. 로버트슨은 4일 리버풀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된 인터뷰에서 "알리송이 처음에 합류했을 때에는 여러 말이 나왔고, 많은 부담이 되었다. 알리송은 이번 시즌 믿기 어려울 정도로 눈부시게 활약했다"라고 박수를 보냈다.


이어 "알리송은 토트넘을 상대로 무수한 선방을 펼쳤고, 모든 걸 만들어내며 (리버풀이) 절대적으로 웃을 수밖에 없는 길로 이끌었다. 클래스가 달랐다. 리버풀이 클린 시트(무실점)를 달성한 건 알리송의 몫이다"라며 리버풀을 정상으로 안내한 일등 공신으로 평가했다.









주아민, ♥유재희와 달달 뽀뽀샷 "공백기에도 관심 가져줘 감사"





[헤럴드POP=천윤혜기자]주아민이 '신션한 남편' 방송 후 인기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지난 4일 주아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번주 #신션한남편 첫방송 이후 오랜 공백기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너무 큰 관심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신션한 남편' 방송 후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사실 온가족이 출연하는 것이 조금은 부담스럽고 여전히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지만 부족한 저희를 너그러운 마음으로 예쁘게 봐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저녁도 잘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주아민은 글과 함께 남편 유재희와 함께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푸른 배경을 바탕으로 서로를 끌어 안은 채 뽀뽀를 하듯 다가서는 두 부부의 모습이 세상 달달한다.








침몰선 내 수색 막은 헝가리···"우린 영웅 만들고 싶지 않다"





헝가리 내무부 장관은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침몰한 유람선 허블레아니 선체에 잠수부의 진입을 금지한다는 주장을 한국 측이 받아들였다고 4일(현지시간) 밝혔다.


앞서 헝가리 당국은 잠수사들의 위험을 이유로 수중 선내 진입을 불허하는 입장을 고수해온 반면 신속대응팀은 선내 수색을 통해 시신을 수습하는 방안이 가능하다고 주장해왔다.


AP통신에 따르면 이날 샨도르 핀테르 헝가리 내무장관은 "헝가리와 한국 잠수부들이 다뉴브강의 빠른 유속, 높아진 수심과 짧은 가시거리 등 위험한 환경에서 수색과 복구 노력을 하고 있다"며 감사를 표했다.


핀테르 장관은 이어 "우리는 영웅을 만들고 싶은 게 아니다"며 "우리는 시신을 구조하고 선체를 인양하길 바란다"고 했다.


그는 선체 진입 문제와 관련, 한국 측 대원들과도 논의를 마친 사실을 언급하며 "이미 우리에게 이는 명확한 사실이었으며, 한국 잠수사들도 현재는 명확히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0 views0 comments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