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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음주운전 동승' 백성현, 경찰조사 결과 무혐의..해경 "2달간 외박 금지"





[OSEN=박판석 기자] 지난해 11월 해양경찰로 복무중인 가운데 음주운전 후 사고를 낸 차량에 동승하고 있던 백성현이 경찰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았으며 해경으로부터 2달간 외출 외박 금지 조치를 당했다.


해경 관계자는 30일 OSEN에 백성현의 처분과 관련해서 "지난해 고양경찰서에서 운전자만 검찰에 송치하고 백성현은 무혐의로 결론을 내렸다"며 "해경 역시도 그에 따라서 복무규율 위반으로 두 달간 외박과 외출을 금지하고 특별 정신교육을 시켰다. 올해 부터 음주운전과 음주운전 차량 동승시에 더욱더 엄격히 처벌하도록 지침을 변경했다"고 전했다.


백성현은 지난해 10월 새벽 자유로에서 음주운전한 후 사고를 낸 차량에 동승했다. 해양경찰로 복무중인 백성현은 소속사를 통해 "군인의 신분으로서 복무 중에 물의를 일으킨 점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모든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지난해 사건 당시 경찰은 "백성현은 사고 당시에 만취 상태가 아니었다"라며 "운전자에 대한 조사를 먼저 마친 뒤에 방조 혐의와 관련해서 논의할 여지가 있다. 백성현에 관해서 정확한 조사 계획은 나오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백성현은 1989년생으로 SBS 드라마 '천국의 계단'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드라마 '보이스', '닥터스', '사랑하는 은동아', '화정', '사랑은 노래를 타고', '빅', '그저 바라보다가', 영화 '스피드',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울학교 이티', '말아톤', 연극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뮤지컬 '로맨틱 머슬'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커리 어떻게 막지...' 로우리 "나도 몰라, 분명 쉽지 않을걸"






스타뉴스

'커리 어떻게 막지...' 로우리 "나도 몰라, 분명 쉽지 않을걸"

기사입력 2019.05.30. 오전 05:45 최종수정 2019.05.30. 오전 05:46 기사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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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원희 기자]


토론토 랩터스의 카일 로우리(왼쪽)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테픈 커리. / 사진=AFPBBNews=뉴스1

미국프로농구(NBA) 토론토 랩터스의 포인트가드 카일 로우리(33)가 NBA 파이널을 앞두고 비장한 각오를 전했다.


로우리는 NBA 파이널 상대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테픈 커리(31)를 막아야하는 중대한 미션이 주어질 것으로 보인다.


로우리는 30일(한국시간) 더 언더피티드의 마크 스피어스 기자와 인터뷰를 통해 커리와 대결에 대한 질문을 받고 "내가 커리를 전담 마크하게 될지는 모르겠다. 상황이 어떻게 흘러갈지 지켜보도록 하자"며 "커리와 나는 친구이고, 나는 커리를 존경한다. 그는 농구의 흐름을 바꾼 선수가 아닌가. 우리는 분명 큰 도전을 앞두고 있고 분명 쉽지 않은 여정이 될 것이다. 하지만 토론토만의 플레이를 보여주고 우리의 일을 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올 시즌 토론토는 동부 콘퍼런스 우승을 차지하고 구단 역사상 첫 NBA 파이널에 올랐다. 상대는 서부 콘퍼런스 우승 팀이자 최근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골든스테이트. 특히 리그 최고의 슈터 중 한 명인 커리를 어떻게 막느냐에 따라 토론토의 승패가 갈릴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로우리는 팀 핵심 전력으로 뛰고 있지만, 이번 골든스테이트의 대결서 어깨가 더욱 무거울 전망이다.


NBA 파이널 1차전은 오는 31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에 위치한 토론토의 홈 스코티아뱅크 아레나에서 열린다. 7판 4선승제로 우승 팀을 가릴 예정이다.


한편 로우리는 올 시즌 플레이오프 18경기에서 평균 득점 14.7점, 리바운드 5.2개, 어시스트 6.4개를 기록했다.








명동 네이처리퍼블릭 16년째 '가장 비싼 땅'…1㎡ 1억8천300만원





'산업침체' 울산·군산·거제는 하락보합…표준지 공시가격과 1.4%p 차이


(세종=연합뉴스) 신호경 기자 = 전국에서 가장 비싼 땅은 화장품 브랜드 '네이처리퍼블릭'의 서울 명동 점포 부지로 조사됐다. 무려 16년 연속 '전국 최고 공시지가(公示地價)' 타이틀을 지켰다.


반면 울산, 군산, 거제, 창원 등 일부 공업지역의 경우 조선·자동차·철강 등 관련 산업 불황과 기업 철수 등의 여파로 땅값이 오히려 떨어지거나 제자리에 머물렀다


이번에 공개된 개별 공시지가 상승률은 기준인 '표준지' 공시지가보다 1.4%포인트(P) 정도 낮지만, 최근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개별주택과 표준주택 공시가격 상승률이 3%P 이상 벌어진 것과 비교하면 '괴리' 논란이 크지 않을 전망이다.


◇ 조선·자동차 불황에 울산·군산·거제·창원 땅값도 타격


국토교통부가 30일 발표한 전국 3천353만 필지 땅의 공시가격(올해 1월 1일 기준) 집계에 따르면, 전국에서 가장 비싼 땅은 중구 충무로 1가(명동8길)의 네이처리퍼블릭 부지였다. 이곳 공시지가는 1㎡당 1억8천300만원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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