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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숙 여사'를 '김정은 여사'로 오기한 MBN "제작진 실수, 사과" [전문]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종합편성채널 MBN이 문재인 대통령의 방미 소식을 전하는 과정에서 김정숙 여사를 '김정은 여사'로 오기하는 실수를 범했다.


11일 방송된 MBN '뉴스와이드'에서는 한미정상회담의 주요 내용을 정리한 자료화면을 내보냈다. 이 과정에서 실수가 등장했다. 김정숙 여사를 '김정은 여사'라고 오기한 것.


MBN은 12일 공식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MBN 측은 "'뉴스와이드' 시간에 문재인 대통령의 미국 방문 소식을 전하면서 영부인 김정숙 여사의 이름을 잘못 기재한 참고 화면이 방송됐다. 참고 화면 제작 때 오타를 제대로 거르지 못했다"고 경위를 밝혔다.


이어 "김정숙 여사를 비롯한 관계자분은 물론 시청자 여러분에게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이하 MBN 공식입장 전문.


어제(4월 11일) <MBN 뉴스와이드> 시간에 문재인 대통령의 미국 방문 소식을 전하면서 영부인 김정숙 여사의 이름을 잘 못 기재한 참고 화면이 방송됐습니다.

참고 화면 제작 때 오타를 제대로 거르지 못한 제작진의 실수였습니다. 김정숙 여사를 비롯한 관계자분은 물론 시청자 여러분에게 깊은 사과의 말씀드립니다.


유라, 상큼美 뿜뿜 여신 비주얼 자랑 "내 인생 첫 물고기"



걸그룹 걸스데이 멤버 유라가 자신이 출연 중인 '비행기 타고 가요'를 홍보했다.


유라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예쁘고 작아서 놔줬지만 내 인생 첫 물고기였어♡ 내일 비행기 타고 가요 6시 본방사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라는 조그만 물고기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눈이 부신듯 찡그린 유라의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예뻐요", "본방사수 할게요", "물고기 색 너무 예쁘다",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라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비행기 타고 가요'에 출연 중이다.


`배틀트립` 성시경 김조한, 여수 미식 여행(feat. 마마무 화사 추천 음식)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틀트립’에서 성시경-김조한이 ‘남도의 맛’으로 불리는 전남 여수에서 끝장 ‘미식투어’를 펼친다. 특히 마마무 화사가 직접 추천한 여수 특산 음식까지 섭렵한다고 해 이목이 집중된다.


원조 여행 설계 예능 KBS2 ‘배틀트립’이 3주년을 맞이해 3MC 이휘재-김숙-성시경이 직접 떠나는 ‘3도 여행’을 선보인다. 이휘재는 아내 문정원과 함께 경남 통영-거제로, 김숙은 배우 이세영과 함께 충남 당진으로, 성시경은 가수 김조한과 함께 전남 여수로 향한다. 이 가운데 전남 여수로 떠난 성시경-김조한이 역대급 식도락 여행을 선보인다고 해 기대감이 증폭된다.


성시경은 “우리의 투어명은 ‘낮저밤이’다. ‘낮에는 저거 먹고 밤에는 이거 먹고’라는 뜻”이라며 역대급 먹부림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연예계를 대표하는 미식가로 알려진 성시경이 맛의 고장 전라도에 온만큼 입이 행복해지는 여행을 설계하겠다는 것. 이어 성시경은 여행시작부터 김조한을 ‘시골국밥’으로 안내, 성슐랭가이드(성시경+미슐랭가이드) 맛집 소개를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성시경-김조한의 여행을 지원사격하기 위해 마마무가 나섰다. 특히 전라도 출신이자 먹방의 아이콘인 화사는 “여수에서는 ‘서대 회무침’을 꼭 먹어야 한다”고 추천했고, 이에 성시경-김조한은 ‘식객’ 허영만 화백의 단골집이자 서대 회무침 맛집에 방문했다. 그냥 먹어도, 밥과 비벼먹어도 환상의 맛을 자랑하는 서대 회무침에 성시경은 “무대 의상 다시 맞춰야겠다”며 다이어트 포기 선언을 했다는 후문.


이날 성시경-김조한은 쉴새 없는 먹부림 퍼레이드뿐만 아니라, 여수 검은 모래 해수욕장에서 즐기는 짜릿한 액티비티까지 체험하며 여수의 매력에 흠뻑 빠졌다는 전언이다. 이에 김조한은 “’여수밤바다’ 같은 신곡 하나 만들자”고 제안했고, 두 사람은 즉석에서 장범준에 대적할 ‘여수 테마송’ 작곡에 몰두해 폭소를 유발했다고. 이에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하고, 아드레날린을 폭발시킬 성시경-김조한의 ‘낮저밤이’ 투어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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