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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절대 안 깰 것"..틴탑, 16.3세 최연소 데뷔→10주년 앞둔 각오 (종합)[Oh!쎈 현장]







[OSEN=이소담 기자] 지난 2010년, 평균 나이 만 16.3세였던 소년들이 가요계 데뷔했다. 그룹 틴탑은 최연소 아이돌그룹의 탄생이었다. 'Teen Top'이라는 이름 그대로, 10대들을 대변하는 음악을 지향해오며 그들만의 경쾌한 에너지를 곡마다 녹여냈던 바다. 그로부터 9년이 흐른 지금, 틴탑은 데뷔 10년차를 맞이해 우리 곁에 돌아왔다.


틴탑은 4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 새 앨범 'DEAR. N9NE(디어나인)'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했다.


데뷔 9주년을 기념해 완전체로 뭉친 의미가 이번 앨범 '디어나인'이라는 이름에서 드러난다. '디어나인'은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콘셉트로, 틴탑은 청춘을 노래한다.


이와 관련해 캡은 "원래 10대를 위한 노래를 하겠다는 의미 자체는 크게 바뀌지 않았다. 10대, 20대, 30대 모든 여러분들이 지친 삶에서 벗어나셨으면 하는 마음을 담은 노래다. 10대들을 위한 노래를 했다면, 20~30대까지 좀 더 범위가 넓어졌다"고 설명했다.








토트넘, 챔스 준우승에도 돈방석 앉았다…중계권 수익료 3500억 '대박'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지난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전 결과와는 상관없이 막대한 수익을 챙겼다.


3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토트넘은 2018~2019시즌 중계권 수익료로만 2억3520만 파운드(한화 약 3510억원)를 벌었다. 잉글랜드프리미어리그 1억 4520만 파운드와 유럽챔피언스리그 8990만 파운드를 합친 금액이다. 사상 첫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이 안겨준 결과물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지난 2일 마드리드에서 열린 결승전에서 토트넘을 2대0으로 물리치고 통산 6회 우승을 차지한 리버풀이 중계권 수익료 부문에서도 토트넘을 앞질렀다. 2억5090만 파운드(약 3750억원)로 프리미어리그 클럽 중에서 탑이다.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1억 파운드 가까운 수익(9850만 파운드)을 남겼다. '데일리메일'은 '프리미어리그 클럽이 단일시즌 2억5천만 파운드 이상의 TV 수익을 올린 건 리버풀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맨시티와 맨유가 리버풀, 토트넘 뒤를 이어 '2억 파운드' 클럽에 가입했다. 프리미어리그 2연패팀 맨시티가 2억3330만 파운드(약 3486억원)로 3위, 맨유가 2억2520만 파운드(약 3365억원)로 4위를 각각 기록했다.


반면 첼시와 아스널은 상위 4팀과 다소 격차를 보였다. 유럽유로파리그 참가팀의 설움이다. 유럽 중계권 수익이 이들 네 팀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각각 1억8470만 파운드(약 2760억원)와 1억7420만 파운드(약 2603억원)를 가져왔다. 7위는 놀랍게도 리그 15위팀 번리(1억790만 파운드/약 1612억원)다. 번리는 시즌 초 유럽유로파리그를 누볐다.








車가 안방극장이 된다…5G 美 수출 신호탄 쏜 SKT





[제주 = 구채은 기자] 날씨가 화창한 4일 제주 첨단로에 위치한 테크노파크. 흰색의 차량 뒷좌석(조수석 뒷쪽)에 타자 풀HD 영상으로 축구 경기를 볼 수 있는 모니터가 눈앞에 들어왔다. 기존 이동형방송(DMB)대비 화질 4배를 구현한 화면은 커브길이 많은 제주도 도로를 주행하면서도, 끊김 없이 생생하게 재생됐다.


20초 뒤 화면이 전환되고 SK텔레콤 '초시대를 열다' 광고가 나왔다. 특이한 점은 운전자 보조석, 우측 뒷좌석, 좌측 뒷좌석 모니터에 나오는 광고가 모두 달랐다는 것이다. 5G 망이 각 좌석의 기기 IP를 인식해 맞춤형 광고를 전송했기 때문이다. 이윽고 파일 다운로드가 완료됐다는 알림이 화면에 떴다. 제주 지역 지도를 고해상도로 다운받고 주변 식당이나 좌표정보를 바로 업데이트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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